한반도 긴장완화문제 토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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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뉴욕16일동양】「요시프·브로즈·티토」 「유고슬라비아」대통령은 북괴를 방문할 때 한반도의 긴장완화문제를 토의할 것이라고 「뉴스위크」지가 16일 보도했다.
「뉴스위크」지는 북괴가 「유고」와 마찬가지로 소련 및 중공으로부터 상당한 독자노선을 유지해온 점을 유의하면서 이같이 보도했다. 「뉴스위크」지는 「티토」의 이번 소·중공·북괴 순방동기는 「유고」의 독자노선을 타협 없이 지탱해나갈 수 있는 자신의 능력을 다시 한번 과시하려는데 있다고 논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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