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 한때 중공에 연합함연 제의 거절당하자 압력·약정파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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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홍콩7일AFP동양】소련은 한때중공의 항구 해안 및 중공해군을 소련의 통제하에 두기위해 중공해군과 연합합대펀성을 제의했다가 거절당하자 중공에압력을넣기위해 중공과의 약정들을 파기했다고 7일중공관영신화두통신이 보도했다.
소련은 또 중공해군에대한 지휘권을 장악함으로써 중공의 전략기지들을 강점하고 배경에 위협을가하려는 속셈으로 발해만입구를 장악하려 기도 했었다고 이통신은 말했다.
그러나 중공은 소련의연합합대 편성제의를 거부했을뿐만 아니라 1968년 중공남부 광동생 주강어귀에위치한「후멘」항에서 첩보활동을 하던 소련의 유조선 1척을 강제 축출하는등 소련의 온갖 기도를분쇄했으며 이밖에도 1949년 중공건국이래 외국선박 1백7O척을 격침시켰다고 봉신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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