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구속자 석방을 환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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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7·17」구속자 석방조치에 대해 여야가 환영.
한 여당간부는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는 말이 있다』며 『나머지 분들도 스스로 반성해 하루 속히 석방되기를 바란다』고 했고 이철승 신민당 대표는 『모두들 반성하면서 2단계 3단계 후속조치로 전원이 다 나왔으면 좋겠다』고 기대.
소석은 『국민들이 조용한 분위기로 후속조치가 실행되도록 협조하는게 중요하다』고 강조.
박준규 공화당정책위의장은 『건의안 등이 결실을 맺어야할텐데 하며 산모의 마음처럼 조마조마했는데 이젠 마음이 놓인다』고 논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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