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웨이트 1위…만2천불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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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취리히 6일 UPI동양】작년도 1인당 국민총생산액(GNP) 면에서 10대 부국은 「쿠웨이트」「스위스」「스웨덴」「캐나다」 미국 등의 순이라고 「스위스」 연합은행 보고서가 6일 밝혔다.
이 보고서는 세계60개국 가운데 49개국의 연간1인당 GNP가 1천「달러」를 넘었다고 말했다.
전체 GNP면에서는 미국이 1조6천9백20억「달러」로 단연 1위이며 소련에 비해 2배 이상이 되나 1인당 GNP는 미국이 5위, 소련은 29위로 나타났다.
보고서는 1인당 GNP순이 반드시 각국의 개인소득이나 생활수준을 반영하는 것은 아니지만 한 국가의 경제력을 측정하는 최선의 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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