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영주권자는 당원 못 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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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서독 「뒤셀도르프」의 항공사에 근무중인 이승우씨와 부인 여부덕씨(간호원)는 최근 최광수 청와대의 전 수석비서관에게 편지를 보내 공화당입당과 훈련원교육을 희망해왔다.
이들 부부는 서한에서 『독일에 8천명의 한국인이 있으나 이중에 한국정부를 비방하는 자가 허다한 것이 가슴아프다』고 개탄.
공화당은 입당희망을 검토했으나 영주권을 갖고있는 사람들은 정당법에 따라 입당이 불가능한 것으로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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