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포 접착 심지 개발|일신 산업 국내 처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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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일신 산업 (대표 하영록)이 국내 최초로 직포 접착 심지를 개발, 국내 업계 공급은 물론 동남아에 수출하고 있다. 그 동안 Y「셔츠」·「블라우스」 및 신사복에 필수적인 직포 접착 심지는 전량 서독·스위스·일본 등에서 수입되어 왔는데 일신 측은 최근 스위스로부터 접착 기계 시설과 우수한 서독 기술을 도입, Y「셔츠」·「블라우스」용 「톱·퓨즈」·신사복용 접착 심지를 생산하게 됨으로써 많은 외화를 절약할 수 있게된 것.
동사의 「로컬」 공급가는 수입가보다 싸 앞으로 관련 업계의 국제 경쟁력을 높이는데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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