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비, 각종 비료시험생산 시작…비료자급 당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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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3월1일 시운전에 들어갔던 제7 비료공장이 지난 4일 처음으로 질산 1백10t 을 생산.
7비는 10일에 「암모니아」. 15일에는 황산, 20일 인산, 그리고 31일에는 요소·복비·초안 등의 생산점검을 끝낸 후 6월부터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간다.
지난 73년 10월 한국종합화학과 미국 「애그리크」사가 75대25의 비율로 2천1백억 원을 들여 착공, 지난 2월에 완공한 7비 건설로 비료는 이제 자급단계를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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