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하거나 화사하거나 … 진주, 그녀의 매력 더하다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지면보기

04면

제이에스티나는 2014년 모델로 발탁된 배우 송혜교의 우아한 이미지를 모티브로 하여 ‘렌 페를리나’와 ‘드 레브 로사’를 제작했다. [사진 제이에스티나]

어버이날, 스승의 날, 성년의 날 등 기념일이 많은 5월. 연령도 취향도 성별도 다른 지인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긴 쉽지 않다. 이들을 위해 주얼리 브랜드 ‘제이에스티나’가 각 기념일에 어울릴 만한 선물 아이템을 제안한다.

 성년의 날 선물로 향수나 장미 등이 기본적인 선물이라는 것은 옛말. 기억에 남을 만한 선물을 생각한다면 제이에스티나의 ‘렌 페를리나’가 적합하다. 렌 페를리나는 2014년 제이에스티나의 모델로 발탁된 배우 송혜교의 우아한 이미지를 모티브로 하여 진주를 주요 소재로 디자인된 제품이다. 렌 페를리나는 진주의 고급스러움을 살려 네크리스(목걸이), 이어링(귀걸이), 링(반지)으로 구성됐다.

 ‘켄튜플리 렌 페를리나 네크리스’는 다섯 개의 작은 진주를 실버 소재의 바(bar)에 배치했다. 착용했을 때 우아하면서도 심플한 느낌을 준다. 가격은 13만원. 렌 페를리나 라인의 귀걸이 ‘젠 렌 페를리나 이어링’은 진주와 크리스털 스톤이 조화를 이룬 제품이다. 이 제품은 세 가지 방식으로 착용이 가능하다. 진주를 따로 착용하거나 화이트 쿠션 스톤을 귓불의 앞뒤로 달 수 있다. 하나의 귀걸이로 다양한 스타일 연출이 가능하며 가격은 25만원이다. ‘제멜리 쿠션 렌 페를리나 링’은 큰 보석이 장식된 오픈형 반지다. 고급스러운 커팅으로 제작된 이 제품의 가격은 13만원. 어느 손가락에 착용해도 매번 새로운 멋을 준다.

 어머니의 의상을 돋보이게 할 선물로는 단연 주얼리가 떠오른다. 정장이나, 시간과 장소를 가리지 않고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드 레브 로사’를 추천한다.

장미에서 모티브를 얻어 탄생한 드 레브 로사는 네크리스와 이어링으로 출시됐다.

꽃잎 무늬 위에 얹혀진 붉은 스톤은 마치 만개한 꽃을 보는 듯하다. 네크리스는 26만원, 이어링은 36만원.

 평소 감사한 마음을 제대로 표현할 수 있는 스승의 날. 제이에스티나는 그 마음을 고스란히 담아 전할 수 있는 ‘쉬머링 티아라’를 제안했다. ‘일렁이는 빛의 왕관’이란 의미를 담은 쉬머링 티아라는 파도와 석양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졌다. 자연을 모티브로 제작된 주얼리 트렌드를 제품에 그대로 반영했다. 화려한 원석으로 수놓아 생명력을 불어넣은 듯한 느낌도 강조했다. 쉬머링 티아라는 ‘믹스트 컬러 스톤(Mixed color stone)’ 형태로 메탈과 옐로, 핑크, 화이트 컬러를 매칭했다. 입체감이 돋보이는 실버 프레임에 화려한 컬러의 원석이 조화를 이뤘다. 쉬머링 티아라 네크리스는 12만원, 이어링은 13만원.

김만화 객원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