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신저, 「맨해턴」은 자문위 부의장 맡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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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키신저」 전 미국국무장관은 「뉴요크」의 「체이스맨해턴」은행의 국제자문위원회 부의장으로 임명되었다고 이 은행이 22일 발표.
은행 대변인은 「키신저」 박사가 내년 초 「로열·더치」 석유회사의 「로든」현 의장이 은퇴하면 의장직을 맡을 것이라고 밝혔다.
22명으로 구성된 이 자문위는 1년에 2번 회합하며 집행권은 갖고 있지 않으나 경제 및 정치사태 발전에 관해 은행의 최고경영층과 협의를 가진다.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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