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정 후 무더기 소청도 대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22일로 서정쇄신추진 2주년을 맞은 관가는 3월말 시한으로 된 숙청작업에 신경들을 집중. 서정쇄신작업을 전담하고 있는 국무총리 행정조정실은 각 부처로부터 자체 서정쇄신 추진결과를 보고 받고 독려하느라고 부산.
총무처 소청심사위는 숙청의 부산물로 쏟아질 무더기 소청에 대비하여 법령을 참조하는 등 준비작업.
정부는 2주년을 맞아 특별 지시도 내리지 않고 오는 25일로 예정된 사정협의회에서 서정쇄신 추진 결과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와 결산을 내릴 계획.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