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고문 의원직 문제로 분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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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신민당은「명동」사건과 관련된 정일형 고문의 22일 대법원확정 판결을 앞두고 정 고문의 의원직 문제 등에 대비하느라 부산한 움직임.
송원영 총무는 16일 아침 당사자인 정 고문을 자택으로 방문, 이 문제를 놓고 장시간 상의했으며 신도환 대표 대행·고흥문 최고의원 등도 16일 당사에서 당의 대비책을 숙의.
방미중인 이철승 대표도 송 총무로부터 경과보고를 받고『당으로서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강구하라』고 국제전화로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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