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사상 첫 뇌물세 전중에 5억엥 명령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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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다나까」전 일본수상은 14일 일본 역사상 처음으로 뇌물세를 지불하라는 명령을 받았다.
일본에서 수회에 대한 세금을 부과하는 것이 합법적이기는 하지만 실제로 과세대상자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일본 국세청은 14일「다나까」전 수상에게 그가 미국「록히드」항공기 제작사로부터 제공받은 5억「엥」(l백60만「달러」)에 대한 세금부과를 통고했으며「다나까」전 수상이 지불해야 될 세금은 탈세에 대한 추징금과 벌금을 포함해서 5억「엥」이 된 것이라고 발표했다. 【A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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