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올해 지을 8천 가구 도시주택자금 86억 배정계획 확정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건설부는 77년도 국민주택건설 계획에 따라 지방관서가 건축할 도시주택 8천7백26가구에 대한 자금 88억l천1백 만원의 시·도별 배정 계획을 확정, 시달했다.
또 산업주택 및 민간형 업자의 자금지원 신청 1백1건중 25건을 선정, 주택은행에 사업 수형 능력고사를 의뢰했다.
이번 자기배정 기준은 ▲대도시 서민 주택건설과 산업도시·위성도시의 집단주택에 우선하고 ▲대도시 인구 억제를 위해 서울·부산·대구지역의 사업량을 76년보다 축소, 4천3백10호에 38억7천8백 만원만을 배정했다.
특히 이번에는 광주권 개발 지역내에 단독주택 1천1백26가구를 짓기로 하고 17억4천1백 만원을 배정했으며 낙도지역으로는 처음으로 울릉도에 영세 어민을 위한 임대「아파트」30가구(3백 만원) , 국립공원인 설악산 지구에 1백50가구분 1억8백 만원을 배정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