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국도 확장 고속화 할 방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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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정부는 수도권 인구 재배치 기본계획의 확장에 따라 낙후지역의 개발을 통한 인구수용력 강화책으로 기존 국도를 확장, 고속화함 방침이다.
제1무임소장관실이 마련하여 7일 확정된 기존 국도의 확장 계획은 ①삼천포-진주-함양-전주간의 2백30㎞ ②대구-거창-남원-광주간의 2백32㎞ ③순천-보성-강진-목포간의 1백80㎞의 3개 국도다.
이 계획은 또 격지산업의 연결을 위해 거창·함양 두 도시를 교통 거점 도시로 육성하고 지리산·가야산 등지의 관광자원을 적극 개발토록 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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