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국 지도자 수뢰설 부인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뉴요크 19일 UPI동양】미 중앙정보국(CIA) 뇌물을 받았다고 보도된 「티베트」망명 불교지도자 「달라이·라마」로부터 태국의 경찰책임자에 이르기까지 16개국 17명의 외국지도자들과 그 관련자들은 19일 한결같이 이를 부인하거나 격앙된 어조로 반발함으로써 이 사건은 미국과 맹방들간의 유대관계에 찬물을 끼얹는 국제문제로 확대되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