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머드」온천 개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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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대전】충남 대덕군 유성 읍 유성온천지방에 새 온천수가 개발됐다.
중앙개발은 지난달 30일부터 대덕군 유성 읍 봉오리196 민홍기씨(55)의 논에서 시추에 나서 12일 만인 11일 상오 지하 2백50m지점에서 섭씨 57·7도의 질이 좋은 온천수를 뿜어 올리는데 성공했다.
중앙개발 현장사무소소장 박선근씨(27)는『전국에서 가장 질이 좋은 광천수로 하루 1천t이상 채 수가 가능하다』고 밝히고 16일부터 공사를 다시 벌여 6「인치」와 8「인치」짜리 「파이프」를 설치, 냉수 층을 막는 본격적인 작업에 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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