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터향리 부동산 붐|4방 2.5㎝에 11불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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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카터」가 차기 미국 대통령으로 당선되자 약삭빠르게「플레인즈」에 있는 그의 땅콩농장과 인접한 5「에이커」(약 6천평)의 토지를 3천「달러」(1백50만원)에 사들인 한 부동산 회사는 이 땅을 우표딱지 만한 1평방「인치」(4방2·5㎝) 당 11「달러」(5천5백원)씩 3억4천5백만「달러」(1천7백25억원)에 팔려고 선전에 열을 올리고 있으며「플레인즈」당국은 증가 일로의 관광객을 수용하기 위한 시설 자금을 마련코자 명예 시민권을 1인당 4.95「달러」(약2천5백원) 에 팔 것을 신중하게 검토중이라고.【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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