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클루니 사로잡은 약혼녀, 17세 연하 미모의 변호사 ‘대박’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할리우드 배우 조지 클루니(53) 약혼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6일(현지시각) 미국 뉴욕포스트는 "영원한 독신남 조지 클루니가 드디어 정착했다"며 "조지 클루니가 변호사 아말 알라무딘(36)과 약혼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클루니의 약혼소식은 연인 알라무딘이 모델 신디 크로포드 부부와의 식사 자리에 약혼반지를 끼고 나와 공개됐다.

클루니의 피앙세 알라무딘은 레바논 출신의 국제 변호사로 영국 옥스퍼드대를 나왔다. 그는 위키리스크 설립자 줄리안 어샌지의 변호를 맡기도 했으며 현재는 코피 아난 전 유엔 사무총장의 고문이다. 그녀는 올해 런던의 가장 핫한 변호사 1위에 오르기도 했으며 아랍어 영어 프랑스어에 능통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조지 클루니는 1989년 영화배우 탈리아 발삼 결혼해 1993년 이혼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