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미·카터」미 대통령 당선자는 3년전까지만 해도 윗머리는 길고 옆머리는 짧은 촌뜨기 머리형을 가지고 있었으나 단골 여자 이발사의 끈질긴 권유에 따라 지금처럼 전체 머리 길이가 장발형인 멋진 머리를 갖게 됐다고.
3년 전 우연히 「카터」의 머리를 깎은 것이 인연이 되어 그의 단골 이발사가 된 「그래미」여사는 당시 「카터」에게 옆머리를 기르라고 권했으나 『귀를 간질인다』는 이유로 1년간이나 이를 거부하다가 간신히 동의했다고 공개.
「그래미」여사는 옆머리와 윗머리의 길이가 조화 있게 자란 「카터」의 현 머리형은 『그의 큰 웃음과 아름다운 눈에 잘 어울리는 「슈퍼 헤어」』라고 논평. 【U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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