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상적 음률 청중을 매혹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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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중앙일보·동양방송이 주최한 「폴·모리아」악단 초청공연이 2일 하오 7시 이화여대 대강당에서 열렸다.
4천여명의 관객이 몰려 대성황을 이룬 이날의 연주회에서 「폴·모리아」악단은 그들의 대표곡인 『사랑은 푸른빛』 『여름날의「세레나데」』를 비롯, 『지나간 날의 추억들』 『「에게」바다의 진주』 『무지개 저편』 등 23곡을 연주, 「폴·모리아」악단의 특유한 환상적이며 감미로운 음률로 한국의 음악「팬」들을 매혹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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