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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간당하면 즐겨라|실언한 해설가 정직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3면

미국의 한 TV 일기 해설자가 생방송 도중 옛 성현의 말씀인즉 『강간을 피할 수 없는 경우에는 저항하지 말고 즐겨라』고 농담을 한 뒤 정직 되었다.
66년이래 ABC 방송계의 WABC-TV방송국에서 일기 해설을 맡고 있는 「앤트원」씨 (53)는 그의 「프로」 진행에 앞서 있은 「뉴스」에서 8세 소녀가 강간당할 뻔했다고 보도 된데 논평, 『요새는 강간 「뉴스」가 매우 많다』고 말하면서 『불가피한 경우 강간에 저항하지 말라』고 말했다는 것.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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