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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이 '미스터트롯' 베꼈나"…방송계 트로트 전쟁 시작됐다
TV조선 ‘미스터트롯’은 트로트 열풍을 만든 ‘미스트롯’에 이어 큰 인기를 얻었다. 사진은 가수 임영웅. [사진 TV조선] “TV조선의 ‘미스터트롯’이 인기를 끌자 유사한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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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기다려 톱 됐다" 백인남성 세계 깬 흑인女 기상캐스터
스튜디오에서 포즈를 취한 베로니카 존슨. [본인 인스타그램] 기상 캐스터라고 하면 떠오르는 특정 이미지가 있다. 한국뿐 아니라 미국에도 있다. 단 그 이미지가 다를 뿐.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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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세인도 그녀 앞에선 입 열었다…세상 떠난 美 '인터뷰 여왕'
미국 앵커 바버라 월터스. 연합뉴스 미국의 ‘인터뷰 여왕’으로 불리는 대표 여성 뉴스앵커 바버라 월터스가 93세로 별세했다고 AP통신이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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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방송계 아카데미' 女주연상, 트랜스젠더가 ‘에미’ 품나
MJ 로드리게스가 트랜스젠더 여성으론 처음으로 에미상 여우주연상 후보에 올랐다. [로드리게스 인스타그램] 미국 방송계 아카데미 시상식으로 불리는 에미상의 올해 수상 후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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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 출신 기자의 무개념? 윤여정에 "피트 냄새" 물은 이유
엑스트라TV에서 윤여정 씨에게 질문을 하는 레이철 린지. [엑스트라TV 트위터 캡처] 배우 윤여정 씨에게 “브래드 피트에게 어떤 냄새가 났느냐”는 질문을 했던 이는 방송인 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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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중호의 직장인 밥값론(2) 밥값을 하는 3가지 방법] 이끌든지 따르든지 비키든지
솔선수범하며 나아가면 최선...뒷다리 잡지 않거나 사표 내는 선택도 나는 결코 인사 분야의 전문가도 아니고 관련 공부를 해본 적도 없다. 하지만 대한민국의 직장인으로서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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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미상서 약진한 넷플릭스·훌루…스트리밍 전성시대 오나
13일(현지시간) 발표된 '방송계의 아카데미상' 에미상 후보 명단에서 넷플릭스 등 미국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특히 넷플릭스는 이 명단에서 총 93개의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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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시간위의 집' 김윤진, "후배들에게 길을 열어주고파"
4월 5일 개봉하는 미스터리 스릴러 ‘시간위의 집’(임대웅 감독). 남편과 아들을 살해한 죄로 25년간 수감 생활을 한 주부 미희(김윤진)가, 출소 후 집에 돌아와 사건의 전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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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Knowledge ] 방송 프로그램 포맷의 세계
양성희 기자JTBC의 숨은 가수 찾기 프로 ‘히든 싱어’의 프로그램 포맷이 얼마 전 중국과 터키에 팔렸다. ‘히든 싱어 차이나’는 연내 중국 후난TV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방송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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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으로 미국 TV 메인뉴스 첫 단독 진행
유대인들은 토라와 탈무드의 영향으로 강한 지적 호기심과 풍부한 상상력을 갖고 있다. 호기심과 상상력은 창의력의 기본이다. 우리같이 호기심은 ‘잡념’, 상상력은 ‘허황’으로 치부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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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으로 미국 TV 메인뉴스 첫 단독 진행
유대인들은 토라와 탈무드의 영향으로 강한 지적 호기심과 풍부한 상상력을 갖고 있다. 호기심과 상상력은 창의력의 기본이다. 우리같이 호기심은 ‘잡념’, 상상력은 ‘허황’으로 치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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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Focus] 미국 NBC 엔터테인먼트 부사장 에드윈 정
에드윈 정(Edwin Chung·35) 미국 NBC 엔터테인먼트(Entertainment) 부문 부사장을 서울 상암동에서 만났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지난해에 이어 마련한 ‘할리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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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Global] “미드 한 편 200만 달러 드는데…한국 드라마 참 대단하네
2004년부터 2010년까지 시즌 6까지 이어지며 엄청난 시청률과 수상 기록을 세운 미국 ABC 방송의 드라마 ‘로스트(Lost)’. 특히 한국인 부부 권선화(김윤진)와 권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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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방송·영화계 한인 3총사] “jTBC, 글로벌 콘텐트 제작·전파 새 장 열것”
미국 할리우드의 한인 실력자들이 종합편성채널을 준비하는 JMnet에 미국 방송·영화사 등과의 콘텐트 협력 방안을 조언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왼쪽부터 준 오 워너브라더스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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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가르쳐준 한국인 자부심, 아들에게 전하고파”
ABC방송의 아침(7~9시) 프로그램인 ‘굿모닝 아메리카’는 4명이 진행한다. 왼쪽부터 주주 장, 조지 스태파노폴루스, 로빈 로버츠, 샘 챔피언. [뉴욕 AP=본사특약] 해외 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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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가르쳐준 한국인 자부심, 아들에게 전하고파”
ABC방송의 아침(7~9시) 프로그램인 ‘굿모닝 아메리카’는 4명이 진행한다. 왼쪽부터 주주 장, 조지 스태파노폴루스, 로빈 로버츠, 샘 챔피언. [뉴욕 AP=본사특약] 해외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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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계 앵커 미국 ABC 간판 프로 맡는다
한국계 이민 1.5세 앵커가 미국 3대 지상파 방송의 하나인 ABC의 아침 간판 프로그램 ‘굿모닝 아메리카’ 진행자로 발탁됐다. ABC 기자 겸 앵커로 활약해온 주주 장(44·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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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호근 칼럼] 우리에겐 왜 월터 크롱카이트가 없나
그야말로 아수라장 속에서 미디어법이 통과된 다음 날 저녁뉴스의 표정은 각양각색이었다. KBS는 ‘투표 행태 모두 엉망진창’이라는 표제로 완력 충돌의 국회를 질타한 반면, MBC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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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미드 팬들의 축제’ 60주년 에미상 결과
‘지상파의 위기, 케이블의 약진’은 국내에만 한정된 것이 아니었다. 60회를 맞은, 미국 TV업계 최고 축제인 에미상도 마찬가지였다. 21일 오후 5시 (현지시간) 미국 LA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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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방송 트렌드는 ‘프로그램 포맷’
해외에 피디 프로그램 포맷을 판매한 ‘KBS 도전 골든벨’, ‘SBS 진실게임’. 네덜란드 엔데몰사로부터 포맷을 구입해 제작한 ‘KBS 1 대 100’.완성품보다 틀-. 최근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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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최고 미드 영예는 ‘소프라노스’
2007년 에미상 최우수 드라마 작품상 수상작인 ‘소프라노스’의 출연진이 수상을 기뻐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오른쪽 작은 사진은 소프라노스의 한 장면. 드라마 ‘소프라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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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말 잘하는 백인 미녀 특파원?
“안녕하세요.” 워싱턴DC의 ABC-TV 스튜디오에서 방송준비를 하고 있는 소냐 크로포드. ABC 방송국의 워싱턴 특파원 소냐 크로포드 앵커우먼(35). 미 전역에 방송되는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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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앵커 쿠릭의 힘
'쿠릭 효과(Couric effect)'가 미국 방송계를 흔들고 있다. 쿠릭은 미국 공중파 저녁 메인뉴스에서 여성으론 첫 단독 앵커를 맡은 케이티 쿠릭(49)을 말한다. 그는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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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추억] '미국의 목소리' 대변 22년
미국을 대표해 온 언론인 피터 제닝스가 8일(현지시간)숨졌다. 67세. 영화 007시리즈의 주인공인 제임스 본드를 방불케 하는 얼굴에 믿음직한 목소리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오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