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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동균에「타이틀」전 제의「세르반테스」, 5만불에「베네쉘라」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8면

【카라카스25일 로이터합동】「베네쉘라」의「복싱」「프러모터」인「라피토·세데노」씨는 새 WBC(세계권투평의회)「슈퍼 밴텀」급「챔피언」이 된 한국의 염동균에게 내년 1월24일「베네셸라」의 수독「카라카스」에서「콜롬비아」의「호세(키드·괌벨레)·세르반테스」와「타이틀」방어전을 갖는 조건으로「개런티」5만「달러」를 제의했다고 25일「카라카스」의 권투계 소식통들이 전했다.
「호세·세르반테스」는 이창길의「타이틀」도전을 물리친바 있는 전세계「주니어·웰터」급「챔피언」「안토니오·(키드·팜벨레)·세르반테스」의 동생이며 지난 20일「멕시코」의「루벤·올리바레스」를 이겨 WBC「슈퍼 밴텀」급「챔피언」에 도전할 권리를 획득했다.
그러나 염동균은 1차 방어전을 서울에서 치를 계획이어서「호세·세르반테스」의 제의는 실현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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