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제스트] 김연경 30점 페네르바체, 터키 배구 결승행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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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4면

김연경 30점 페네르바체, 터키 배구 결승행

김연경(26)의 페네르바체가 20일 터키 이스탄불 부르한 펠렉 발리볼 살롱에서 열린 터키여자프로배구 플레이오프(3전2승제) 4강 2차전에서 엑자시바시를 3-1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김연경은 서브득점 2개, 블로킹 1개를 포함해 30점을 올렸다.

맨유, 19년 만에 챔스리그 진출 실패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19년 만에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맨유는 21일(한국시간) 에버턴에 0-2로 져 남은 경기를 다 이겨도 4위 안에 들 수 없게 됐다. EPL은 4위까지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얻는다. 맨유는 1995~96시즌부터 챔피언스리그에 18년 연속 출전했다.

김연아도 세월호 피해자 위해 1억 기부

‘피겨 여왕’ 김연아(24)가 세월호 침몰 사고 피해자를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는 “유니세프 국제친선대사인 김연아가 1억원의 기금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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