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나믹듀오 멤버 개코가 KBS ‘인간의 조건’ 2기 멤버로 합류한다.
21일 KBS 관계자에 따르면 개코를 비롯한 아나운서 조우종과 개그맨 김기리가 ‘인간의 조건’ 2기 멤버가 됐다. 이들은 19일 홍익대학교 근처에서 첫 녹화를 마쳤다.
‘인간의 조건’ 2기에는 기존 멤버인 김준호, 김준현, 정태호를 비롯해 개코와 조우종, 김기리가 함께한다.
‘인간의 조건’은 지난달 29일 남자 1기 편이 막을 내렸다. 2기 편 첫 방송은 다음달 3일로 예정됐지만 세월호 침몰 사고로 연기된 상태다. 정확한 날짜는 확정되지 않았다.
온라인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