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장애인을 위한 지원과 법안 제정하라!'

420 장애인 차별철폐 공동추진단 회원들이 20일 오전 서울 강남고속터미널 앞에서 열린 '장애등급제 희생자 고 송국현 동지 추모결의대회'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참가자들은 장애등급제 폐지, 부양의무제 폐지, 활동지원 24시간 보장, 발달장애인법 제정 등 10가지 사항을 정부에 요구했다.
행사를 마친 뒤 열린 '희망의 고속버스 타기 투쟁'을 벌이는 420 장애인 차별철폐 공동추진단 회원들이 경찰과 몸싸움을 하고 있다. 경찰이 저항하는 회원들에게 최루액을 뿌리고 있다. 이들은 이날 대전·마산·부산 등 경부선 20개 지역에 총 200좌석을 예매했다. [뉴스1·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