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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텍성남캠퍼스, 현장실무중심 교육 취업률 80%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삼성전자 등 대기업 취업에서 두각

경기 성남시 수정구 남한산성 자락에 위치한 폴리텍성남캠퍼스는 최첨단 시설과 장비를 바탕으로 현장맞춤형 교육의 산실로 정평이 나있다. 올해 2월 졸업생의 취업률은 80.6%. 10명 중 8명이 취업에 성공해 사회에서 제몫을 하고 있다. 취업자 중 상당수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CJ 등 국내 굴지의 대기업 입사에 성공했다.

“기업전담제라는 폴리텍대학 특유의 산학협력방식을 바탕으로 철저한 현장맞춤형 교과과정 덕분에 해마다 80%를 넘나드는 취업률을 보이고 있습니다.”오상균 교학팀장은 고공 취업률의 비결을 이렇게 밝혔다.

폴리텍 대학은 일반 고교졸업자들 외에도 고학력자나 직장경력이 있는 사람들의 지원도 끊이지 않고 있다. 올해 2월 전자정보통신과를 졸업한 홍경표씨는 4년제 컴퓨터공학과를 다니다 폴리텍성남캠퍼스로 학교를 옮긴 뒤 삼성디스플레이 입사에 성공한 케이스다.

홍씨는 “다니던 대학을 관두고 폴리텍에 입학할때만 해도 과연 제 결정이 옳은 것일까 반신반의했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정말 탁월한 선택이었던 것 같다. 게다가 과 동기랑 같이 입사하게 돼 든든하고 일할 맛이 더 난다.”라고 말하며 환하게 웃었다.

폴리텍성남캠퍼스는 2015학년도 우수 입학자원 모집을 위한 입시설명회를 6월 중 개최할 예정이다. 수도권 내 다수의 고교장 및 교육청 관계자들을 초청해 내년도 입시방향을 설명하고 대학홍보의 효과도 거두고자 행사를 준비 중이다. 또한 지역산업과의 연계강화를 위한 ICT학과를 내년부터 꾸려나갈 목표로 한참 신설 준비에 분주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권영철 학장은 “모든 것이 그렇듯 대학도 시대의 흐름에 따라 변해야 산다.”며 “우리 폴리텍성남캠퍼스는 기업체가 요구하는 스마트인재 양성을 위한 기업맞춤형 교육방식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고 강조했다.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의 정보성 보도 제공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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