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군창설 26주년 기념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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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육군 여군창설 26주년 기념식이 6일 상오10시 여군단 연병장에서 고광도육군참모차장·역대병과장 등 내외귀빈과 많은 장병들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이 자리에서 2군 여군대대장 서현숙중령 등 15명이 각급 표창을 받았다.
여군은 50년9윌6일 부산에서 여자의용군 교육대로 창설, 55년 서울에서 여군훈련소를 설치한 후 70년 육군본부여군단으로 개편, 오늘에 이르고 있다.
여군장병은 전후방 각급 부대에서 한글 및 영문타자, 자동자료처리 등의 행정지원업무와 심리전(심리전), 사격선수 양성, 공수 및 낙하산 정비업무를 맡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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