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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수 다른이름 옥촉서, 알갱이가 구슬처럼 생겨서…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사진 중앙일보 포토 DB]

 
‘옥수수 다른이름’.

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옥수수가 건강식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옥수수의 다른 이름이 있다는 사실이 알려져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옥수수는 1700년경 우리나라에 유입된 것으로 추정된다. 1766년 증보 산림경제에는 ‘옥촉서(玉蜀黍)’라고 기록돼있다. 알갱이가 구슬처럼 생겨 수수를 뜻하는 촉서에 '玉'자를 붙이게 됐다고 알려져있다. 이후 중국 양자강 이남인 강남 지역에서 전해졌다는 의미로 ‘강냉이’라 불리기도 했다. 강원도 지역 등에서는 ‘옥시기’라고 부르기도 한다.

옥수수는 노화예방, 피부 건조 예방, 충치 개선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옥수수 다른이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옥수수 다른이름, 옥촉서도 은근히 어울리네”, “옥수수 다른이름, 재밌다”, “옥수수 다른이름, 강냉이 먹고싶다”, “옥수수 다른이름, 그러고 보니 구슬처럼 생긴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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