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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회 가을 국전 10월2일 개막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4면

제25회 가을 국전이 10월2일 개막된다. 제1부 (구상적·사실적 표현의 회화·조각)와 제3부전 (사군자 포함한 서예)으로 작품 접수는 9월14∼15일 서예·조각, 9월16∼17일 회화를 서울 덕수궁 안 국립 현대미술관에 내면 된다.
규격은 ①회화=1백12×1백63㎝ 이내 (가로·세로 구분 없음) ②조각=평면 (90×1백30㎝·높이 3백㎝이내 ③서예=가로 1백52×세로 2백50㎝이내, 단 틀의 폭은 표구 포함 15㎝이내로 되어 있다.
오는 10일부터 원서 배포. 1인 3점 이내며 출품료는 1점에 5백원. 9월23일 심사 결과가 발표되며 시상은 대통령상 1·3부 각 1명에 상장 및 상금 1백50만원, 국무총리상 각 1명 상장 및 상금 1백만원, 문공부장관상 상장 및 상금 50만원 (1부 3명·3부 1명) 이 밖에 초대 작가상 (1백만원)과 추천 작가상 (80만원)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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