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굴 표면온도 분포도작성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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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일본 자생당 미용기술연구소는 최근 여름용 화장품 성수기를 앞두고 사람와 얼굴표면의 온도를 측정, 그 분포도를 만들어 공개했다.
적외선 「카메라」를 사용해서 조사한 이 분포도에 의하면 남성의 얼굴은 온도가 고른데 비해 여성은 온도차가 심하다.
남성은 양안부외엔 섭씨27∼31도로 고루 분포돼있는데 반해 여성은 이마가 35도 이상, 뺨은 25도, 코끝은 23도 이하로 남성보다 이마는 열이 높고 코와 볼은 더 낮다.
이 연구소는 이러한 온도상의 특징 속에 여름철 화장의 비결이 숨어있을 것이라고. <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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