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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남일녀' 김우빈, 제 2의 이승기 등극?…어설픈 국민 막내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사남일녀 김우빈, 사진 해당 방송화면 캡처]

'사남일녀' 김우빈.

배우 김우빈이 예능 프로그램에 완벽히 적응한 모습을 보여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우빈은 최근 드라마와 영화에서 강렬한 배역을 소화해, 예능에서의 색다른 매력이 더욱 눈길을 끈다.

4일 방송된 MBC '사남일녀'에서는 강원도 춘천 '올챙이 국수 집' 정기선 아빠-이금춘 엄마의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막내 아들로 나선 김우빈은 김구라·김민종·서장훈·김재원·이하늬와 함께 엄마-아빠의 일을 도우며 깨알 같은 매력을 보여줬다. 특히 자신만의 익살스러움과 능글 매력을 뽐내며 시청자들의 광대를 슬며시 올라가게 했다.

김우빈은 능글 입담으로 아빠를 당황케 했다. 엄마와의 첫키스는 없었다고 말하는 아빠에게 "키스도 안하고 아이가 뚝딱 생겼어요?"라며 능글 19금 발언을 했다. 김우빈의 매력은 요리를 하는 중에도 그대로 드러났다. 그는 "김우빈씨 MSG 넣으셨습니까"라고 묻는 이하늬의 기습 공격에도 당황하지 않고 "일단 방송을 보세요. 제가 넣은 재료를 공개하면 선입견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라고 능구렁이처럼 상황에 대처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남일녀'는 김구라·김민종·서장훈·김재원 네 형제와 고명딸 이하늬가 남매가 돼 시골에 계신 부모님과 4박 5일 동안 함께 생활하는 리얼리티 관찰 예능프로그램이다.

‘사남일녀’ 김우빈의 활약에 네티즌들은 "사남일녀 김우빈 완전 반전매력이네", "사남일녀 김우빈 때문에 볼 것 같아", "사남일녀 김우빈 원래 재미있는 성격인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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