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사건 변론협의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신민당은 오는 28일 김영삼 총재 주재로 당 인권옹호위원회와 명동성당사건 특별조사위원회 연석회의를 갖고 5월 4일로 첫 공판기일이 지정된 이 사건의 소송대책을 협의키로 했다.
한병채 대변인은 이 회의에는 이미 선임계를 제출한 당 소속 변호인 전원도 참석해서 구속자 11명과 불구속자 7명에 대한 변론대책을 구체적으로 협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