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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질된 청량음료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6면

□…날씨가 풀리면서 각종 청량음료의 수요가 늘어나는 요즈음 시중에서 팔리고 있는 청량음료가 변질된 것이 있어 소비자만 골탕 먹고 있다. 지난 12일 하오 모처럼 시간을 내어 아이들을 데리고 나갔다가 대전시 용두동에 있는 박모씨의 구멍가게에 들러「사이다」를 2병 샀는데 속에 뿌연 침전물 (이물질) 이 섞여있었다.
상표를 보니 국내 유수청량음료 제조회사인 롯데칠성 음료회사에서 나은 제품이었다. 화가 나서 그「사이다」를 뜯지 않고 사직당국에 고발했다.
청량음료 성수기를 앞두고 각 회사는 소비자 등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제품들을 생산해주기 바란다.

<충남 대전시 선화3동 191의18 정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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