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형 저축이율 36% 수준으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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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신민당은 이번 임시국회에서 정부가 제출한 「저축증대 및 근로자 재산형성 지원에 관한 법률안」의 수정안을 낼 방침이라고 13일 진의종 당 정책위부의장이 밝혔다. 진 부의장은 『이 법안의 취지에는 원칙적으로 찬성하나 재산형성 저축에 대한 이자율을 작년도 물가상승률 26%를 감안, 여기에 10%를 가산한 36%수준은 돼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마 관리법안에 대해서도 벌칙을 모두 벌금형으로 하는 수정안을 제출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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