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어 간판 규제 자유중국서 명령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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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장경국 자유중국행정원장은 『대만의 자존심을 손상시키는 외국이름간판』을 규제하라고 명령.
대북거리는 「긴자·레스토랑」 「후지·코피·숍」 「케네디·호텔」 「화이트·하우스·맨션」 등 외국식이름으로 가득 차 있는데 장 원장은 앞으로 영업허가나 건축허가 때에 이 외국이름이 붙은 상점이나 기업에 대해서는 허가증을 발급하지 못하도록 하는 시행령을 발표. 【U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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