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린등 8종 54마리 들여와|「몽키.랜드」등 동물집 확장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8면

창경원은 올해 이미 계약된 3~4년생 기린 한쌍(싯가 1만5천 「달러」)을 4월중에 들여오는 것을 비롯, 일본원숭이 35마리.「푸마」1마리. 줄말 1마리.「에미우」1마리.분홍「펠리컨」6마리.홍부리황새 4마리. 검은목두루미 4마리등 모두 8종 54마리를 들여오기로 했다.
창경원은 이외에 동물사 본관앞 광장에 백50평규모의 「몽키.랜드」(원숭이사)를 만들고 현재 10평규모의 호랑이사.사자사.표범사를 각각 1백80평 규모로 늘리기로 했다.
창경원은 또 식물원 온실을 1개 더지어 5개로 늘려 식물을 유형별로 분류 ▲한국관 ▲야자관 ▲관엽수관 ▲난(난)관 ▲선인장관으로 나누기로 했다.
이외에 창경원은 구내의 2천여평을 녹지대로 만들기로 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