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가 의원 별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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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유정회 소속 이성가 의원(53)이 1일 상오7시 서울 성북구 동선동 3가 255 자택에서 고혈압으로 사망했다.
고 이 의원은 지병인 고혈압으로 고생해 왔다.
유족으로는 부인 김옥규 여사(48)와 미국에 유학 중인 아들 강업군(24)이 있으며 출가한 딸 양업씨가 있다.
이 의원은 중국 중앙육군 군관학교와 미국 참모대학을 졸업하고 태백지구 전투사령관·육대총장·주 「멕시코」대사·주 「터키」대사·주 「오스트리아」 대사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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