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18일 76년부터 81년까지 6년 동안 서민 「아파트」40여만 가구를 건립키로 하는것을 내용으로 하는 서민 「아파트」건립 장기계획안을 마련했다.
시주택 당국은 서울시의 주택난(부족율 45%선)을 해소키위해 내년부터 81년까지 6년 동안 내자 3백87억원과 의자(AID차관등) 3백90억원등 모두 7백77억원을 들여 매년 5천 가구씩 모두 3만 가구의 시영「아파트」를 영동·잠실·암사·시흥등 강남 지역에 짓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 이기간 동안 민간건설 업자에게 37만여 가구의 서민「아파트」 (13∼25평)를 건축토록 권장하고 주택공사측에도 3만여 가구의「아파트」를 건립토록 협의중이라고 밝혔다.
서울시가 내년부터 연차적으로 짓는 「아파트」5천 가구는 분양 3천3백가구(665), 임대 1천7백가구(34%) 비율로 철거민과 무주택서민을 입주시킬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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