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탄개스 중독방지 「캠페인」|오늘부터 내년4월말까지 계몽활동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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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서울시는 14일부터 내년4월말까지를 연탄「개스」중독 방지기간으로 정하고 연탄 「개스」중독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각종 「캠페인」을 벌이며 연탄사용시설·중독환자치료등에 대한 지도계몽 활동을 펴기로 했다.
계몽활동의 주요내용은 ▲각 가정은 형식 승인된 개량 연소 통으로 아궁이를 개량하고 ▲재래식 온돌을 표준온돌로 고치도록 권장하며 ▲가옥을 신축·개축 할때는 온돌공교육을 받은 숙련공이 시공토록하며 ▲연탄품질관리 ▲불량연소통을 단속하는 것 등이다.
또 시내 8개 병원이 보유하고있는 고압 산소기를 점검하며 시립병원과 종합병원에 고압 산소기를 보유토록 권장키로했다.
◇환자발생시 ▲우선 신선한 공기가 있는 곳으로 옮기고 몸을 따뜻하게 한다 ▲호흡이 약할때는 인공호흡을 시켜주고 고압산소기가 있는 병원으로 옮긴다.
◇고압 산소기를 갖춘 병원 ▲서울의대부속병원(72)0151∼69 ▲서울적십자병원(73)4581∼85 ▲국립의료원(25)9131∼49 ▲경희의료원(96)5191∼95 ▲시립동부병원(93)5377∼79 응급실 (93)0990 ▲시립중부병원(74)0262∼65 응급실(74)0265 ▲시립남부병원(43)9381∼84 응급실(43)9384 ▲시립영등포병원(63)9261∼63 응급실(63)8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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