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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전설적 「복서」|「조르지·카르팡티에」81세로 영면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6면

○…「프랑스」의 전설적 「복서」인 「조르지·카르팡티에」옹이 지난 27일 심장병으로 81세를 일기로 영면했다.
「카르팡티에」는 1907년부터 1927년까지 20년동안 「플라이」급부터 「라이트·헤비」급까지 뛴 선수. 그는 20년 동안 1백6전 51KO 30승을 기록했다. 그가 21년6월2일 KO왕인 미국의「잭·템프시」(80)와 사상 처음1백만「달러」수익을 올린「헤비」급 「타이틀·매치」는 「복싱」사에 기록되어있는 황금의 「빅·매치」.
그는 두번이나 결혼했고 은퇴후 음식점을 경영해왔다. 그와 대결했던「템프시」도 건강이 나빠 병원을 다니고 있는데 「조르지」의 죽음은 가슴 아프다. 자주보지는 못했지만 나에게는 큰 손실이다』라고 애도했다. <외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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