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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 이서진, "나에게는 행운의 인연…19살 차 나이 때문에"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써니 이서진 언급’.

소녀시대 써니(25)가 이서진(43)을 언급했다. ‘꽃할배’깜짝 출연이 후 처음이다.

써니는 18일 방송된 Mnet ‘비틀즈코드 3D’에 출연해 이상형으로 꼽아온 이서진에 대해 “나한테는 행운의 인연이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MC 신동엽이 “이서진이 써니를 이상형으로 밝혀왔는데 연인 발전 가능성은 없냐”는 질문에 써니는 “나이 차이가 19살(만18살)이 난다. 김구라 오빠와 동갑이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신동엽은 “나이 차이 때문에 힘든 거냐”고 다시 묻자 써니는 “내가 먹는 것만 봐도 흐뭇해 하신다. 전혀 그런 분위기가 아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슬럼프로 방송을 안 하고 싶었고 힘들었던 시기가 있었다. 그때 ‘꽃보다 할배’ 섭외가 들어와 처음엔 거절했지만 죄송한 마음이 들어 출연했다”며 “죄송한 마음이 들어서 갔는데 막상 가보니 어느 순간 여행간 것 같고 놀러간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너무 신나서 자연스럽게 슬럼프를 이겨낸 것 같다”고 말했다.

써니는 tvN ‘꽃보다 할배’ 대만편에 깜짝 출연해 ‘짐꾼’ 이서진과 호흡을 맞췄다.

써니 이서진 언급에 네티즌들은 “써니 이서진 언급, 행운의 인연은 뭐지”,“써니 이서진 언급, 싫어 하는 것 같지는 않네”,“써니 이서진 언급, ‘꽃할배’ 다시 출연했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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