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 변창훈 총장이 화이트데이를 맞아 교내 환경미화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초콜릿과 쌀을 선물해 화제다.
지난 14일 대구한의대 변창훈 총장은 교직원들과 함께 대학 구성원들을 대표하여 환경미화원들에게 초콜릿과 쌀을 나누어 주면서 고마움을 전했다. 아울러 대학 구성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솔선수범하여 좋은 직장 만들기에 함께 노력하기를 당부했다.
이날 박원수 환경미화원은 “대구한의대 구성원으로 배려해주는 마음에 감사하다”하며 “미흡한 힘이나마 대학 발전에 보탬이 되도록 맡은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대구한의대 변창훈 총장은 총여학생회실에 찾아 재학생을 대표하여 유보민 총여학생 회장에게 초콜릿을 전달하기도 했다.
유보민 대구한의대 총여학생회 회장(산림조경학과 4년)은 “대구한의대 학생이라는 자부심이 더욱 강해졌다”면서 “자상하고 온정이 넘치는 총장님께 보답하기 위해 학업에 충실하여 대구한의대를 빛내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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