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낮 민가에 도둑 천만원어치 절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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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1일 하오2시쯤 서울 용산구 한남동 657의131 홍정임씨(53·여·포목상)집에 도둑이 들어 안방장롱속에 있던 「다이어먼드」반지 2「캐러트」짜리 1개, 1「캐러트」짜리 1개, 「에머럴드」반지 2개, 「오펄」반지 3개, 비취반지 1개, 1「캐러트」「다이어먼드」원석 1개, 5푼「다이어먼드」원석 3개등 1천여만원어치의 귀금속을 훔쳐 날아났다.
홍씨는 이날 하오 3시쯤 방문을 잠그고 외출했는데 하오 9시쯤 딸 김정애양(25)이 돌아와보니 안방 창문이 뜯겨져 있고 장롱속에 넣어두었던 보석13점이 없어졌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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