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 폭락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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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외상거래에 대한 규제가 강화되자 증시주가가 폭락했다. 30일 증시의 종합주가지수는 하루사이에 9·7「포인트」가 떨어져 3백57.2에 머물렀는데 이와 같은 폭락은 10월 1일부터 ▲신용거래 정기감사가 실시되고 ▲신용공여기간이 1백20일에서 60일로 단축되었으며 ▲위탁수수로가 0·1%「포인트」씩 오르는 등 주가 앙등의 받침대 구실을 하던 신용거래에 찬물을 끼얹은 때문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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