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위원 구속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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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대구】경북도경은 27일 경남창령군 문화원장이며 경남도 교위교육위원인 성한경씨(52)를 사기·사문서 위조 및 동행사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성씨는 73년12월25일 창령군 대합면·대성중학재단이사장인 부인 하점작씨(51)의 인장을 몰래 빼내 학교재단이사회 결의서를 위조, 대구시남구대봉동 384의10 윤영혁씨(51)에게 학교운영권을 6백60만원을 받고 팔아 넘겼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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