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국민은 공동우승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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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제7회 대통령배 쟁탈 금융단 축구대회에서 국민은행과 농협이 첫 공동우승을 차지했다. 28일 서울운동장에서 국민은과 농협은 접전의 연장전 끝에 2-2로 비겨 공동우승으로 끝났다. 최우수 선수상에는 농협의 FW 박대석, 최다 득점상에는 6「골」을 기록한 국민은 FW 정호선이 차지했다.
한편 전날 27일의 준결승서 농협은 산은을, 국민은은 기은을 각각 1-0으로 격파해 결승에 올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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