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년 「캐나다」서 4위 입상한 경력 백승현 프로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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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백승현 선수(27·육군)는「아마·레슬링」계에서는「베테랑」.
이미 70년 「캐나다」「몬트리올」세계선수권대회에서 4위에 입상한바 있다.
또 지난해 제7회 「아시아」경기에서는 은「메달」을 차지함으로써 내년「몬트리올·올림픽」의 「메달」유망주로 기대를 모았다.
「올림픽」 전초전인 이번 대회 3위 입상으로 밝은 전망을 보여줬다.
백 선수는 안아 넘기기와 목 감아 넘기기를 주특기로 하고 있다. 주택공사에서 4년 동안 침식을 같이하며 그를 지도한 김익종「코치」는 『내성적이고 온순하나 고집이 세고 끈기가 있다』고 말하며 백선수는 승부근성이 강하다고 칭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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