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등 20개국 참가 열전 11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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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모스크바10일 로이터합동】소련에서 처음 개최되는 세계 「아마추어·레슬링」선수권대회가 한국을 비롯한 20여개 국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10일 백 「러시아」의 수도「민스크」에서 개막식을 갖고 11일부터 본 경기에 들어갔다. 「소련」을 비롯하여「불가리아」 「루마니아」등 동환세와 「이란」 일본 등 「아시아」·세가 격돌을 빚을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대회는 첫 4일동안 자유형경기를 가진 다음 4일동안 「그레코·로만」형이 벌어지며 그 뒤 3일간의 「삼보」형 경기를 끝으로 열전 11일간의 막을 내리게 된다.
한국은 이 대회에 7명의 선수가 출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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