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 핵우위·월남 실패-"키신저 파면하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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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멜드린·톰슨」 미 「뉴햄프셔」주지사는 「헨리·키신저」국무장관이 소련의 핵 우위와 공산세력의 월남 적화를 허용했다고 비난, 「키신저」장관의 파면을 촉구했다.
「톰슨」지사는 1일 「노퍼크」시의 고 「맥아더」원수 기념비 앞에서 열린 2차대전 당시의 일본 항복 기념 집회에서 미국은 「키신저」장관이 파면되지 않는한 독립2백년 기념 기간을 자유국으로서 끝맺음하지 못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U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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